임희정.
성유진.한화큐셀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 임희정(19)과 성유진(19)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임희정은 지난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전을 2위로 통과했다. 성유진은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KLPGA 2018 점프투어 9차전에서 우승하고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4위를 기록했다.
한화큐셀 골프단은 지난해 계약이 만료됐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김인경(31), 지은희(33), 신지은(27), 넬리 코르다(21), 노무라 하루(27),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이민영(27)과 윤채영(32), KLPGA 투어 김지현(28)과 재계약했다. 여기에 계약 기간이 남은 KLPGA 이정민(27)까지 2019년 총 11명의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