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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 키위미디어그룹 “공원소녀, 데뷔 3개월 만에 광고 등 계약금 10억원 돌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은 3일 걸그룹 ‘공원소녀’의 광고·홍보·이벤트 등 관련 계약 건이 데뷔 3개월 만에 총 1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데뷔 3개월 차 신인 7인조 걸그룹이다.


공원소녀는 지난달 오사카와 도쿄를 오가는 프로모션 활동을 나흘간 진행하는 등 해외 활동까지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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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그룹 측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 회장을 필두로 올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음악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공원소녀의 해외 매출 역시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올해 공원소녀의 광고와 공연, 음원 등 부가 수익까지 고려하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정철웅 키위미디어그룹 대표이사는 “공원소녀의 뮤직비디오 ‘퍼즐문’의 유튜브 조회 수가 1,700만을 돌파하는 등 데뷔 3개월차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의 인지도는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이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만큼, 올 해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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