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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형석 교수, 아침 식사마다 빠지지 않는 메뉴는? 100세 건강비결은 '과식 하지 않는 것'

KBS ‘인간극장’KBS ‘인간극장’



‘인간극장’에서 100세 김형석 교수의 아침식단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제 1편 ‘백년을 살아보니-철학자 김형석’ 4부가 전파를 탔다.


김형석 교수(100)는 ‘이 시대의 현자’라고 불릴 만큼 많은 울림과 가르침을 주는 철학자. 여전히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를 만나면 사람들은 나이에 것에 놀라고,아직도 청년 못지않은 깨어 있는 정신에 놀란다.

최근 김형석 교수는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김형석 교수는 “한 2~3일 전부터 아프더라. 어제부터는 아픈 게 내려가기 시작해 오늘은 괜찮다”면서 주변 이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무릎 관절이 아팠던 김형석 교수는 결국 침대에 누웠고 한의사 박지호(52) 씨가 다리에 침을 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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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씨는 “대단하신 거다. 건강 관리를 평소에 잘 하셨고 골격 자체가 단단하니 버틸 수 있는거다”고 말했다.

김형석 교수의 건강비결은 평소 과식하지 않는 것.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아침 식단은 호박죽과 야채, 감자, 달걀 반숙이었다. 아침 식사마다 빠지지 않는 메뉴는 달걀 반숙이다.

김형석 교수는 “감자도 먹고 빵도 먹는다. 채소도 많이 먹는다. 채소가 색깔이 다르지 않냐. 영양소도 각각 다른 것 같아서 다양하게 먹는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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