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담뱃불 붙이려다 집 홀랑 태울뻔…40대 남성 실화 혐의로 입건

사진=부산경찰청사진=부산경찰청



40대 남성이 집에서 담배를 피우다 커튼에 불이 옮겨붙어 실화 혐의로 입건됐다.

4일 오전 7시 50분경 부산 동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5분 만에 진화됐고, 집안 일부를 태워 8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 조사결과 화재는 A(49)씨가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불이 커튼에 옮겨붙으며 시작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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