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온 곰탕 맛집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날씨에 딱 맞는 ‘곰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곰탕 맛집 세 군데가 공개됐다.
▲길풍식당
먼저 영등포에 있는 꼬리곰탕 맛집 ‘길풍식당’은 꼬리곰탕과 꼬리찜 등이 유명하다. 길풍식당은 탕이 나오기 전에 양념소면국수를 먼저 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도식당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에 있는 ‘이도식당’은 세종대왕 후손이 운영하는 곳으로 각종 한약재로 끓인 맑고 깊은 곰탕 국물이 특징이다. 이도식당은 곰탕과 함께 쌀곰탕면, 수육 등을 판매한다.
▲도하정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도하정’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외국인이나 곰탕을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곰탕과 냉수육, 특곰탕이 유명하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이번 ‘수요미식회’에는 방송인 신아영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고 기자 출신 요리연구가 박찬일, 송정림 편집장, 송훈 셰프가 미식 멘토로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