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상습결빙구간’ 144곳 제설 장비·시설 점검

경기도는 오는 18일까지 상습 결빙구간의 제설 장비와 시설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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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은 성남 둔전교와 의정부 국도 39호선 호국로∼울대고개 등 17개 시·군 상습 결빙구간 144곳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제설함의 염화칼슘·모래주머니·제설 삽 등 제설용품의 비치 상태와 청소 여부,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제설제 확보와 노즐 막힘 유무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도는 점검 결과를 시군별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 관리에 들어가는 등 제설대책을 추진 중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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