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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과거 댓글 한번 잘못 달았다가.. 계속 따라다니는 하프 논란

하연수, 댓글 한번 잘못 달았다가.. 따라다니는 하프 논란하연수, 댓글 한번 잘못 달았다가.. 따라다니는 하프 논란



배우 하연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일화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하연수는 과거 이른바 ‘하프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사건은 하연수가 작성한 하프공연 관련 SNS 게시물에 한 팬이 “하프는 고가라 대중화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인 데서 시작 되었다.


하연수는 해당 게시물에 “하프는 인류 최초의 악기인 리라에서 기원했다. 가격대의 폭이 매우 넓다.. 잘 모르시면 센스있게 검색하고 댓글을 써주는 게 다른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이들은 하연수가 과도하게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며 비판하는가 하면 “최초의 악기는 리라가 아닌 플룻이라는 게 주류 학설”이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SNS를 통해 “신중치 못한 발언”이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하연수는 전범기가 연상되는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또 한번 구설에 올랐다. 해당 사진은 그녀가 러시아 여행을 하며 서커스장 포토존에서 찍은 것으로, 일부 누리꾼들이 하연수를 뒤에 설치된 서커스장 포토존이 전범기를 연상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 패턴이 집중선 모양이라 그렇습니다. 저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채도를 낮춰서 올렸습니다. 원래는 새빨간 색이에요”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누리꾼들의 질문과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하연수는 “집중선 모양 자체로 심각한 논란이 된다면 삭제하겠다”며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전범기는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들의 상징기를 일컫는 것으로 독일의 하켄크로이츠, 일본의 욱일기가 대표적이다.

[사진=하연수 SNS]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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