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기 양평군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오는 3월말까지 동절기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국립양평치유의숲을 품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편백나무 핀란드식 사우나인 ‘온열치유체험’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통한 오감체험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기존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달리 별도 예약이 필요없으며 온열치유체험은 매일 오후 2∼4시, 오감만족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송재호 국립양평치유의 숲 센터장은 “많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