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대문구 '청소년 효행교실' 운영

서울 동대문구가 ‘2019년 청소년 효행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현직 한문 교사 및 한문 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 강사로 나서 한문·소학·명심보감 등을 강의한다. 효행교실은 지역아동센터·방과 후 교실·청소년 독서실 등에서 1년 간 운영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기 중(3~7월, 9~12월) 주 1회, 방학 중(1월, 8월) 월별 15일 간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수강생 100명이 효와 관련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효행교실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 효행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효의 의미와 예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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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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