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파구 '헬리오시티' 준공에 행정력 강화

서울 송파구가 가락1동 헬리오시티의 준공에 발맞춰 주민들의 원활한 입주를 위해 행정력을 강화한다. 9,510세대에 약 3만명의 인구가 송파구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행정 마비 우려가 커지는 데 대해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송파구는 가락1동 주민센터 청사를 신축하고 행정구역도 조정했다. 민원 창구는 기존 2개에서 6개로 확대하며 전입신고·단순처리 민원 창구를 구분하고 확정일자 전용 창구를 설치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송파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한 주민들을 위한 생활정보도 제공된다. 구는 복지·교통·보육 등 7가지 테마로 엮은 ‘어서와~송파는 처음이지?’를 발간, 동주민센터에 1만부를 비치한다./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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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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