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접속자 언제 몰리나? 15일 개통 “올해부터 예상세액 자동 계산 가능”

지난 1년 동안 낸 세금을 최종 정산해 차액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연말정산 서비스가 15일 개통된다.

오늘 9일 국세청은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 오전 8시 개통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정산 간소화는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가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어 국세청은 “서비스 첫날인 15일,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시작일인 18일, 수정·추가 자료 제공 다음 날인 21일, 부가가치세 신고 마감일인 25일은 홈택스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국세청은 보다 효율적으로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정산 예상세액과 맞벌이 근로자 부부의 세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으며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회사는 소속 근로자의 기초자료를 1월 중순까지 홈택스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모바일로 근로자와 부양가족의 간소화 자료를 조회하고 예상세액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다.

홍준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