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 유안타 “미투온, 모바일게임 지속 성장…북미 진출 본격화”

유안타증권은 10일 미투온(201490)에 대해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 ‘풀하우스 카지노’가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일본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 진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강동근 연구원은 “아시아 시장에서 ‘풀하우스 카지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평균이용자(DAU)와 그에 따른 실적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2분기 내에는 일본 최대 웹컨텐츠포털에 풀하우스 카지노와 풀팟 포커 일본어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다만 북미 시장에서는 솔리테어류 게임 매출이 둔화되고 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어드벤처 요소를 가미한 신작 게임 ‘솔리테어 트라이픽스 져니’를 출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중으로 북미 시장에 ‘올뉴 풀팟 포커’와 세로형 슬롯 게임인 ‘플레이 베가스’도 출시해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또 “2017년 인수했던 홍콩 자회사 미투젠을 올해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인수합병(M&A)을 위한 추가 재원을 마련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