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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열애설, 영화 '협상' 개봉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서울경제스타 DB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손예진과 현빈이 함께 미국 여행 중이라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각자의 소속사가 재빨리 진화에 나섰다. 오랜만에 등장한 톱스타들의 열애설은 순식간에 이슈로 떠올랐지만 결국 싱겁게 마무리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손예진과 현빈을 미국에서 목격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이들이 함께 골프장에 있었으며, 손예진과 부모님이 현빈과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손예진 소속사는 “여행을 간 것은 맞지만 현빈과의 열애는 공유된 부분이 없다”며 “손예진의 부모님은 지금 한국에 계신다”며 일축했다.



현빈의 소속사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후 일정소화차 해외에 나간 것은 맞지만 손예진과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연예 이슈를 다룬 프로그램 등에서 손예진과 현빈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면서 “함께 멜로를 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발언이 나왔고,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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