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슈피겐코리아는 3,800원(6.32%) 오른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주가가 6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는 올해에도 20% 가까운 매출액 신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아마존 온라인 판매로 시장을 계속 넓히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 등은 현지 직접 진출로 역시 판로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슈피겐코리아는 또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CES에서 세계 최초 ‘무선 충전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이동 중이거나 무선충전 송신기로부터 떨어져 있더라도 스마트폰의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