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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장벽 달려간 트럼프 '비상사태' 엄포
입력2019.01.11 22:29:14
수정
2019.01.11 22:29: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멕시코 접경지대인 텍사스주 매캘런을 방문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협상이 안 되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며 국경장벽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셧다운 사태를 이유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참석도 취소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매캘런=AP연합뉴스
-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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