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보건환경硏, 설 축산물 안전 검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30일까지 주간 축산물도매시장(서구 가좌동)을 조기 개장하고 토요일 개장을 실시하는 등 늘어나는 물량에 대비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산물도매시장에는 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 3명이 상시주재하며 도축검사와 차단방역, 위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도축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식육에 대한 안전성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출하 가축에 대해 생체검사 및 해체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인수공통감염병에 걸렸거나 질병 이환가축과 식용 부적합 식육 등을 전량 폐기하고, 항생제 잔류검사와 대장균·살모넬라균 등 미생물검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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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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