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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용진 루머 해명, 군대에서 걸리면 큰일나는 선임 얼굴상, 내가 봐도 표독스러워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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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이 컬투쇼에 출연하여 각종 오해를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용진은 군대 에피소드를 담은 문자에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하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보면 ‘군대에서 걸리면 큰일나는 선임 얼굴상’으로 내가 1등이다”라며 “군대에서 나같은 얼굴을 보면 그냥 군생활 망했다고 생각하라는 내용이더라”고 언급하며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게시물에서 내 얼굴 사진 자체가 너무 표독스러워보이더라. 누가 봐도 그래 보인다”면서 “실제로 내가 군대에 있을 때 후임들 엄청 잘 챙겨줬고, 나도 군생활 잘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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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과 문세윤은 이에 “이용진이 후배들 정말 잘 챙긴다”라며 “‘츤데레’ 스타일이다”고 거들어 주었다.

이용진은 “실제 내가 후배들이 존경하는 선배 1위다”라며 “내가 한명한테만 물어봐서 낸 설문조사다. 문세윤은 순위에 없다”고 해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한편 이용진은 KBS 1박 2일에서 인턴으로 출연중이다.

[사진=SBS라디오 캡쳐]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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