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휴넷 ‘행복한CEO클럽’ 23일 신년 특강




휴넷이 ‘행복한CEO클럽’의 새해 첫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한다.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은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행복한CEO클럽’이 오는 23일 올해 첫 자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가 ‘통섭의 시대와 공영’을 주제로 신년 특강에 나선다.


행복한CEO클럽은 출시 당시 엄격한 CEO 인증을 받은 이들만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사한 교육과정들이 기업 임원 등 C레벨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오직 CEO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했다. 예비 사장을 바라보는 부사장이나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의 임원 등이 가입 자격을 부여 받지 못할 정도로, 명함이나 사업자등록증 등으로 인증 절차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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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철저한 회원 관리로 행복한CEO클럽은 출시 2개월 여 만에 ‘CEO’들의 입소문을 타고 명품 CEO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복한CEO클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매출 30억원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CEO 경력 3년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벤처기업 최고경영자와 행복경영의 실천 의지가 강한 CEO는 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일 아침 제공되는 트렌드 인사이트 온라인 강의를 포함해 매월 CEO 필독서 배송 및 북러닝 서비스, 주간 경영정보 뉴스레터 등이 있다. 매달 진행되는 조찬 포럼을 통해 유명 인사 초청 특강과 회원 CEO의 우수 경영 사례 발표 등이 포함돼 CEO들간의 네트워킹을 돕는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뚜렷한 경영철학을 갖추고,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선한 CEO’들의 모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복한CEO클럽은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며 연중 상시 가입이 가능하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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