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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용성 뛰어넘는 미래 가치로 뜨거운 반응 입증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22일부터 계약 진행

뛰어난 입지에 시세차익까지 기대… 계약 순조로울 듯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가 평균 33.4대 1, 최고청약경쟁률 28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당해 마감을 하면서, 새해 첫 청약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었다.

대출 규제와 청약 제도 개편 등의 이유로 2019년 부동산 시장이 갈피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올해 서울 강북권 첫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청약 성적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분양 성적에 따라 향후 서울 부동산 시장 예측은 물론, 분양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심리적 한계선까지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3.3㎡당 평균 2,60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가격 저항감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 3일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발표되면서 이런 우려는 말끔히 사라졌다. 지난 3일 실시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9가구 모집에 총 8,307명이 몰리면서 평균 33.36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당해 마감했기 때문이다.

이는 청약에 나선 수요자들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와 마주하고 3.3㎡당 3000만원을 웃돌고 있는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의 매매가와 비교해볼 때 미래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대문구에 위치한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동대문구 분양가의 위상을 높이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귀한 1순위 통장이 8,000개나 접수됐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향후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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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전문가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성공적인 청약 마감은 일명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으로 불리는 지역의 부동산시장 열기가 북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여기에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강북권 재정비 사업의 포문을 연 단지로 향후 큰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18년) 동대문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상승률은 27.82%(1880만→2403만원) 기록하며, 같은 기간 성동구의 상승률인 23.21%(2688만→3312만원)을 웃돌았다.

이번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청약 결과는 상대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좋았던 지난해 상반기, 청약 열풍을 주도한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청약 경쟁률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수치다. 실제 지난해 로또 청약 열풍을 일으킨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5대 1이였으며, 논현 아이파크 역시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해지역 1순위 마감으로 성공 분양에 한 발짝 더 다가선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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