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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포차 위치 “논현동 먹자골목”, 야동이 먹는 즐거움? 모텔 그림과 “오빠 자고 갈래?”

박성광 포차 위치 “논현동 먹자골목”, 야동이 먹는 즐거움? 모텔 그림과 “오빠 자고 갈래?”박성광 포차 위치 “논현동 먹자골목”, 야동이 먹는 즐거움? 모텔 그림과 “오빠 자고 갈래?”



여성 신체 4행시 간판 및 야동 형식 메뉴판 논란으로 박성광의 이름을 딴 식당 ‘박성광의 풍기물란’ 포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성광 포차는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 논현동 먹자골목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논란이 발생하자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년 전 박성광은 지인이 제안한 사업 ‘박성광의 풍기물란’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하고,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해 왔다. 박성광의 지인은 사업체의 기획과 실질적인 경영을 담당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가게는 지난해 12월 영업 종료를 결정하였고, 정리 수순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종료된다”라면서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 사안들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성광 포차 벽면에는 모텔 표시와 함께 ‘오빠 여기서 자고 갈래?’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있다.

이어 야동파일 형식의 메뉴에는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 ‘서양, 일본, 국산.avi’ 등 문구가 달려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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