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설 명절 맞아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단속

인천시는 설 명절에 대비해 21일부터 2월 1일까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10개 군·구와 공동으로 실시 되며 단속 대상은 도축장,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 총 4,247개 영업장이다. 대상은 선물세트, 햄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부적합한 식용란(계란)의 유통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은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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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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