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남 고흥 해상서 85톤급 어선 화재, 외국인 선원 2명 실종

여수해양경찰서 제공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고흥군 해상의 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17일) 오전 8시 20분쯤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인근 해상, 13명이 타고 있던 85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바다로 뛰어든 외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되고 나머지 선원 11명은 구조됐지만 베트남 국적의 선원 1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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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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