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 선포

오비맥주는 최근 새로운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국내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새 사회 공헌 브랜드를 앞세워 △건전 음주 △환경 경영 △지역 나눔 등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일성 있게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브랜드 이름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사람들과 함께 한다(Bring People Togother For a Better World)’는 기업 비전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브랜드 로고를 통해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과 오비맥주와의 따뜻한 동행으로 행복해하는 ‘사람’을 형상화했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에서 지속가능한 경영 목표로 선포한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ABI 100+’의 메시지도 강조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앞으로 본사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외에 전국 영업지점과 공장 지역에서 수년간 펼쳐온 기부 행사와 직원 봉사활동 등에도 ‘OB좋은세상’ 브랜드를 적용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비맥주 한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국내 주류 업계를 선도하며 90년 가까이 한국 사회에서 소비자들과 함께해온 기업”이라며 “새로운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된 활동을 펼침으로써 더욱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