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17일 평택항 마린센터 1층에서 고객의 항만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평택항 고객종합지원센터(이하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고객지원센터는 다양한 고객 문의에 대한 일괄 안내 및 항만 이용 불편사항 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항만을 조성하고, 기업 유치, 물동량 창출 등을 하게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평택항 유관기관과 부두운영사 등 민간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본부장은 “지난해 평택항은 항만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모두의 노력으로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68만TEU를 달성했다. 올해 고객 여러분이 더욱 편리하게 항만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에 대한 단일 접수창구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 불편사항 청취와 함께 기업의 니즈,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 및 개선 통한 선제적 고객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항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