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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 임수향 "남친이요? 그건 차차 말씀드릴게요" 의미심장 답변에 이목 집중

JTBC ‘뭉쳐야 뜬다2’JTBC ‘뭉쳐야 뜬다2’



‘뭉쳐야 뜬다2’ 배우 임수향이 언니들 앞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2’ 첫 패키지여행을 앞두고 첫 만남을 가진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 언니들의 관심이 여행 막둥이 임수향에게로 쏠렸다.

특유의 해맑음으로 사랑받는 대세 배우 임수향을 처음 만난 이혜영은 기다렸다는 듯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임수향의 나이를 묻기 시작하더니, 이내 “남자친구는 있냐“라며 연애사 취조를 시작한 이혜영. 임수향은 여자들의 최대 관심사 질문에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대답을 기다리던 언니들의 눈치를 보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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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을 망설이는 임수향에게 “여행 가서 보면 다 알아! 전화 오고 문자 오면 딱 알지”라며 결정타를 날린 이혜영. 이에 임수향은 “그건 차차 말씀드릴게요”라며 의미심장을 답변을 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런가하면 오연수와 이혜영는 30년 내공 현실 친구 케미를 뽐냈다. 오연수가 등장하자, 이혜영은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왜 이렇게 안 들어와”라며 투정 섞인 애교를 부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오늘은 왜 이렇게 예뻐?”라며 칭찬(?)을 이어간 이혜영. 예쁘다는 말에 당황한 오연수는 “오늘은 합격이냐. 하도 옷을 타박을 한다”며 제작진에게 설움을 토로하며, 자신의 외모와 패션 지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이혜영임을 알렸다.

한편, ‘뭉쳐야 뜬다2’는 오늘(1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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