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오는 27일까지 잠실롯데백화점 지하 트레비분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개 중소기업이 의류·침구류·패션잡화·생활용품·주방용품 등을 판매한다. 시간은 롯데백화점 영업시간과 같은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송파구는 올해 총 9차례 특별판매전을 주최해 중소기업 상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들께 뛰어난 품질과 유용한 제품도 소개하고,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에게는 제품 홍보와 판로를 확장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변재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