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정성 가득 설 선물]다흠, 전통요법 '귀뜸봉' 현대화




헬스케어 브랜드 다흠의 ‘이봉(사진)’은 선조로부터 내려온 오랜 전통요법을 현대화한 제품이다. 귀에 봉을 꽂아 뜸을 하는 ‘귀뜸봉’이다.

자연 친화적인 건강요법이 각광을 받는 요즘 일대일 수작업 방식을 통해 안전한 원료로 오랜 약제 처리 기간을 거쳐 만들어진다.

다흠은 지난 2001년 초기 제품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현재의 이봉(귀뜸봉)을 개발했다. 꾸지뽕·닥나무 등 20여가지 원료를 저온 추출한 농축액에 한지를 적셔 제품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제품은 노폐물 배출 효과, 귀 마사지 등의 효과가 있다.


다흠은 지난해 2월 학생용 ‘이봉아이’를 론칭했다.

관련기사



이봉아이는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을 높이고 심리적 해방감을 주는 제품이다. 다흠의 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연구와 실험 등을 통해 좌우 뇌파의 밸런스를 맞추고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흠은 최근 수면장애를 겪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에 착안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수면 관리 제품 ‘이봉 휴(休)’를 올 상반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다흠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맞춰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소비자의 건강에 도움되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으로부터 안전한 원료의 과학적인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100%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R&D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