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는 최창호 하나머티리얼즈 회장, 오경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오세현 아산시장, Toshiki Kawai 일본 도쿄일렉트론 CEO, Yasuyuki Kuriki 도쿄일렉트론 코리아 회장 및 원제형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아산사업장은 부지 49,600㎡에 연면적 34,165㎡로 향후 Si(실리콘) 및 CVD SiC(실리콘 카바이드) Parts를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아산사업장에 CVD SiC Parts의 소재 및 제품 생산에 특화된 전용 라인을 구축하게 되면서 신 성장동력인 SiC Parts 사업 부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잉곳(Ingot) Slicing, Cropping, Coring 등을 수행하던 동면사업장이 아산사업장으로 이전하게 되며 생산라인 운영의 효율성도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오경석 대표이사는 “작년 말 백석사업장 라인 증설과 함께 이번 준공까지 마무리되며 하나머티리얼즈는 명실공히 Si Parts의 국내 최대 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리콘 부품 시장 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CVD SiC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당사의 신 성장엔진이 되어줄 SiC(실리콘 카바이드) 사업에 본격 착수해 지속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