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이 두 달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보험사 등 21곳에서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OK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금리는 확정기여(DC)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2.7%, 확정급여(DB)형은 2.6%로 시중은행 상품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OK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를 더해 상품 가입자가 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중도해지해도 가입 시점의 금리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OK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춰 낮은 수익률로 아쉬움을 느꼈던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