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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어라운드 소비’ 충족하는 오피스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분양에 시선 집중

2,513실 대단지 오피스텔 독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투시도(사진=현대건설)2,513실 대단지 오피스텔 독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투시도(사진=현대건설)



1~2인 가구가 대한민국 표준가구로 등극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소비문화가 등장했다. 바로 집을 중심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홈어라운드(Home-around) 소비’ 현상이다.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2인 이하 가구는 1,296만 3,157가구로 전체 2,200만 6,919가구의 58.9% 비중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주류가 된 2인 이하 가구는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대형마트보다는 집 근처 편의점이나 단지 내 슈퍼마켓을 자주 이용한다.


그런가 하면 내 집 마련보다는 중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임대해 거주하면서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도 능숙하다. 이에 공급 과잉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권이 활성화된 오피스텔은 분양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지하철이 곧바로 연결되고 백화점 등이 가깝다는 장점으로 당해 오피스텔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인 3만 1,232건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8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스타필드와 가까운 삼송역 도보권에 들어서 청약 당시 최고 경쟁률 70.5대 1을 기록하며 2,513실 모두 순위 내 마감 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청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오피스텔의 경우 준공 후 상권 활성화도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에 후속 분양하는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분양에 나섰다. 총 2,513실의 대단지 오피스텔 독점수요를 품었을 뿐 아니라 2만 4,000여 세대의 삼송지구, 8,600여 세대의 원흥지구, 9,100여 세대 지축지구 입주 완료 시 4만 1000여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지닌다. 현재 약 650여 개 기업이 상주하는 삼송테크노밸리와도 가까워 근로자 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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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업시설은 연 평균 870만 명이 이용하는 삼송역 도보권으로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북유럽풍 외관 디자인과 함께 외부 노출도를 극대화해 삼송지구는 물론,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에서도 찾아오고 싶은 특별하고 차별성 있는 스타일로 설계했다. 특히 영국의 카나비 스트리트, 스페인 라리오스 스트리트, 덴마크 니하운 스트리트 등 세계적 명소를 옮겨온 듯한 3개의 테마거리를 조성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있다. 지난해 착공, 2023년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인근에 들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 삼송역과 용산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트리플 역세권’ 혜택도 노려볼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일산 벨라시타, 광교 아비뉴프랑과 같이 특화설계로 성공한 상업시설의 경우 인근 주거 시설 프리미엄 상승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며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역시 경기 서북권에서 볼 수 없었던 북유럽형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만큼 준공 후 오피스텔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오는 26일(토) 오후 2시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을 견본주택에 초청해 ‘2019년 부동산 경기전망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 전략’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공식 홈페이지 내 안내된 예약문의 전화번호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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