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인턴’ 원정우 PD가 JYP엔터테인먼트 근무 환경에 대해 극찬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net 슈퍼인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슈퍼인턴’은 Mnet이 선보이는 No 스펙 입사 프로젝트로 학벌이나 성별, 나이 등 스펙이 아닌 오로지 개인의 열정과 간절함만으로 지원자를 검토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진영은 자칫 엔터테인먼트 업계 현실을 미화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만약에 현실이 그렇지 않은데 방송에서 미화시키면 회사 직원분들이 굉장히 좌절감을 느낄 것 같다. 회사마다 어떻게 하는지는 다 알 수 없지만 저희 회사 CEO와 언제나 하는 얘기는 직원들을 사랑하는 회사가 되자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원정우 PD는 “인턴들이 조금 더 뭔가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오히려 인사팀에서 52시간을 너무 철저하게 지켜서 근무시간을 제어해주시더라”라며 “JYP의 근무환경은 엔터테인먼트에서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깐깐하게 직원들을 보호하고 계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net ‘슈퍼인턴’은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