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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동성애자? 남성에게 “침대 위 올라와서 마사지 해달라” 과거 마약도 투약해 ‘논란’

김영세 동성애자? 남성에게 “침대 위 올라와서 마사지 해달라” 과거 마약도 투약해 ‘논란’김영세 동성애자? 남성에게 “침대 위 올라와서 마사지 해달라” 과거 마약도 투약해 ‘논란’



패션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1955년생으로 올해 65세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또한,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을 전공하고 왕영은, 윤시내, 전영록, 조용필 등의 패션을 담당한 유명인이다.

김영세는 디자이너 능력을 인정받아 유명세를 떨쳤고, 미스코리아, 미스월드 등 대회에서 드레스를 디자인했으며 2007년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한 이하늬의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했다.

그러나 김영세 디자이너는 지난 1993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지난 23일 채널A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9월 김영세 디자이너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A씨는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김영세 집을 찾았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A씨는 “자기 손을 제 허벅지에”라며 “‘나체를 한 번 보여달라’, ‘당신에게 셔츠를 선물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전직 운전기사인 B씨도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며 “‘침대 위에 올라와라’, ‘마사지를 해달라’ 등의 말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영세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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