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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경 조달청장, 공공시설공사 ‘공사대금 지급 실태’ 점검

정무경(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조달청장이 서울서부경찰서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정무경(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조달청장이 서울서부경찰서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정무경 조달청장은 25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서울서부경찰서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하도급근로자까지 제대로 지급되는 지 여부를 점검했다.


조달청은 공사비 약 1조9,000억원 상당의 38개 공공건설 현장을 직접관리하고 있고 올해 ‘설 명절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특히 하도급 대금·건설 근로자의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특별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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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장은 “하도급업체, 자재장비업자, 건설 근로자 등 현장에서 근로자의 임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하도급대금지급시스템 등 건설공사 대금지급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해 하도급업체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현장 안전사고 방지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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