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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비상? 인플루엔자 소식에 “진지하게 고민 중”, 사상 최다치 경신 ‘경보 수준’ 심각

일본여행 비상? 인플루엔자 소식에 “진지하게 고민 중”, 사상 최다치 경신 ‘경보 수준’ 심각일본여행 비상? 인플루엔자 소식에 “진지하게 고민 중”, 사상 최다치 경신 ‘경보 수준’ 심각



일본 인플루엔자 소식에 일본 여행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본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사망자 발생 보도까지 나오면서 현지 방문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25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일본 인플루엔자’ 및 관련 검색어들이 상위권에 올라있으며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는 일본 여행을 가도 되는지 묻는 누리꾼들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당장 일본여행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곧 일본을 여행하려 하는데 취소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작성되고 있다.


현재 일본 인플루엔자 추정 환자 수는 현재 ‘사상 최다치’를 경신, ‘경보’ 수준을 넘어섰다.



한편,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행동으로 그 사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NHK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일본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창밖으로 뛰어내리려 하는 등의 ‘이상행동’을 했다는 내용이 직전 유행기(2017년 늦가을~2018년 이른봄)에 100건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직전 유행기 인플루엔자 환자의 이상행동은 모두 95건 보고됐으며 의료기관 등이 보건당국에 알린 경우만 포함된 것이어서 실제 이상행동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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