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화천산천어축제’가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기록인 173만명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26일 강원도 화천군에 따르면 2019화천산천어축제는 개막일인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21일 동안 관광객 161만8,003명을 기록했다. 주말 평균 15만명 이상이 관람객이 찾았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이번 주말인 26일과 27일 30만명이 더 찾아 180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화천군은 미세먼지 없는 날씨가 이어진다면 역대 최다 기록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화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며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얼음낚시와 산천어 맨손잡기체험 등이 진행 중이다. 화천산천어축제는 27일까지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