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설 명절 3일간 민자터널 3곳 통행료 면제

인천시는 설 명절 전날인 2월 4일부터 다음날인 6일까지 3일간 관내 민자터널(문학·원적산·만월산)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설 연휴 동안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민자터널의 일관성 유지와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 정체 해소 및 시민 편의를 위해 통행료 면제를 해주기로 했다. 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3일 동안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23만대 이상의 차량이 1억8,000 만 원의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개 민자터널 이용방법은 운전자는 카드나 현금결재 없이 평상시처럼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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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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