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정경두 국방-해리스 美대사 비공개 회담…日초계기 의견 나눈듯

"방위비 분담금 문제 포함 다양한 현안 논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주한 외교관 대상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주한 외교관 대상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비공개 방문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났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해리스 대사가 오늘 오후 국방부를 방문에 정 장관과 여러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했는지 자세히 밝히지 않은 가운데, 최근 일본 초계기 위협비행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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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노진표 인턴기자 jproh93@sedaily.com

노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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