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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설 연휴를 원한다면 정통 스키야키 전문점 준호스키야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날이다. 과거에는 대가족이 모두 모여 제사를 지내기 위한 날이었다면, 이제는 한 해 동안 먼 곳에서 안부만 겨우 묻던 일가친척들의 반가운 얼굴을 만나는 날이 되었다. 때문에 한 식탁에 옹기종기 둘러 앉아 각종 전 등 음식을 나누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즐기는 이들도 많아졌다.

가족과의 특별한 명절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준호스키야키’이다. 준호스키야키는 지난 11월 오픈한 국내 최초 정통 스키야키 전문점으로, 고기를 먼저 구워 익힌 다음 간을 하고 대파나 두부 등의 다른 재료를 넣어 조리하는 간사이후(關西風, 관서풍) 스키야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준호스키야키는 방문하는 이들에게 “일본에서 먹는 정통 스키야키와 견주어도 완벽하다.”는 평가와 함께 스키야키 본연의 맛을 잘 끌어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는 30년 이상의 요리 경력을 갖추고, 한 평생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일본인 셰프 3인을 초빙해오는 등의 노력이 바탕이 되었다.

준호스키야키의 대표 메뉴는 와규 스키야키, 샤브샤브 코스이다. 스노모노(초회), 오츠쿠리(생선회), 스이모노(국요리), 스키야키, 샤브샤브, 아게모노(튀김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이를 통해 준호스키야키는 오픈한 지 두 달 만에 한남동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꼽히게 되었다.


이번 설연휴, 준호스키야키를 찾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맛’이다. 준호스키야키에서라면 보다 특별한 음식을 함께 즐기며, 가족들에게 전에 없던 행복한 추억을 남겨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준호스키야키가 제공하는 프라이빗한 공간 역시 매력적이다. 조용히 식사를 즐기며 새 해를 위한 덕담을 나눌 수 있어, 가족모임을 위해서는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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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주류 메뉴 역시 준호스키야키의 추천 포인트다. 일본 사케 마스터가 함께 선별한 사케, 와인을 통해 분위기에 어울리는 멋진 자리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쿠보타 만쥬를 비롯한 고급 사케, 프랑스의 고급 빈티지 샴페인인 모엣&샹동, 매년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는 트리냑 등을 맛볼 수 있다.



준호스키야키는 제주향토음식점 제주식당, 가정식 초밥 전문점 엔스시, 제주흑돼지 전문점 제주돈가 등 전문점을 통해 다양한 맛을 선보였던 제이에스프로페셔날 박윤상 대표의 레스토랑으로,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일대는 박윤상 대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박윤상 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준호스키야키는 맞은편 제주식당에서 발렛파킹이 가능해, 가족 단위 손님들 역시 주차를 걱정할 필요 없다. 설 당일 휴무를 제외, 연휴 기간에는 정상영업하며, 이에 벌써부터 많은 고객의 예약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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