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FPCB(연성인쇄회로기판)의 가파른 가격상승 가능성에 목표주가 2만1,5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형우 연구원은 “국내 주요 고객사가 올해 1분기에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는 디스플레이의 대형화가 예상되고 추가로 폴더블 제품의 출시도 있다”며 “올해 매출액 8,206억원, 영업이익 959억원”으로 전망했다. 또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에서는 OLED 채용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Y-OCTA(터치센서를 셀 위에 바로 증착하는 기술)출하 증가 추이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