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왼쪽에서 다섯번째)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28일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열린 ‘2019 동반성장 새해 모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G
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 28일 한상범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0여개 핵심 부품·장비 협력사 최고경영자(CEO)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사업장으로 초청해 ‘2019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생존을 넘어 도약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최고의 원가경쟁력 확보 △신사업의 강건한 공급망 관리 구축 △품질·납기 준수 △안전·정도경영 등 4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선도에 앞장선 7개의 부품 및 설비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를 수여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그 동안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한계를 뛰어 넘어올 수 있었던 것은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원팀(One-team)으로 행동했기에 가능했다”며 “변화에 적응하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가기 위해 상생협력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