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 검증단 발족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의 테스터단이 지난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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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터단은 다음달 21일 모바일 시루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점검을 위해 공직자 100여명으로 구성한 임시 조직이다. 테스터단은 연성·장곡·능곡동 3개 동에서 모바일 시루를 사용하고 결제 상 나타나는 오류나 사용상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는 스마트폰으로 시루 구매와 결제를 할 수 있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은행에 가지 않아도 시루를 사용할 수 있어 시루 유통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와 매칭 사업인 청년 배당 및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약 77억원을 오는 4월부터 모바일 시루로 지급할 예정으로 모바일 시루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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