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영(앞줄 왼쪽에서 8번째)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과 각 사업부 임원, SK텔레콤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들이 3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뉴 ICT 콜라보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이 뉴(New) ICT 사업 추진 방향과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하는 ‘뉴 ICT 콜라보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사의 각 사업부문 대표 임원과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고객 신뢰회복과 5G BM발굴을 통한 이동통신(MNO) 사업 목표, 5G 킬러 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사업 로드맵, 물리·정보보안에서 양자암호통신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지원 계획도 밝혔다.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SK동반성장센터를 파트너사에 오픈하고 파트너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5G시대를 맞아 동방성장펀드도 5G 관련 기술업체에 집중된다. 아울러 파트너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 아이템도 고민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맹훈 ㈜와이드넷엔지니어링 대표는 “SK텔레콤이 이끌어갈 뉴 ICT 로드맵을 보며 파트너사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SK텔레콤과 5G 기술을 통해 우리 사회를 바꾸는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근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