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청년정책연구원, 대우패키지와 청년일자리 창출 '맞손'

청년 취·창업 위한 100대 멘토회원사 확보 주력

김덕열(왼쪽)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과 이동준 대우패키지 대표이사가 30일 협약을 맺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청년정책연구원김덕열(왼쪽)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과 이동준 대우패키지 대표이사가 30일 협약을 맺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청년정책연구원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지난 30일 대우패키지를 찾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부산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청년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공동 노력 △부산의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및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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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은 이를 통해 청년 멘토링, 창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대우패키지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운영하는 ‘부산청년 취·창업 멘토링 Cafe’ 의 100대 멘토회원사로 활동한다.

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앞으로 부·울·경을 중심으로 100대 멘토회원사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회원사와의 교류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동준 대우패키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울·경의 기업들이 힘을 모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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