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5개사를 지원해 2억3,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017년 대비 약 63%의 매출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특히 금강육개장을 생산하는 참도깨비 유통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원사업 외 별도로 2회의 추가방송을 실시, 2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할 정도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 했음을 알 수 있다. 또 부산참식품(어묵)은 소비자들이 상시적으로 구매을 할 수 있게 제품을 등록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2019년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부산에 본사와 사업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 5개사를 선정해 1개사 당 홈앤쇼핑에서 우선 할인 적용한 50%의 입점비용인 2,200만원을 지원하고 1회당 30분 방송에 통상적으로 28% 정률제 판매수수료를 특별 인하 받아 8~10%내에서 적용받게 된다. 이 수수료는 참가업체의 판매수익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