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오정연 "두달 만에 11kg 불어.. 지금은 1.8kg 더 쪘다" 과일 주스 때문에 체중 급격히 늘어나

MBC 방송 캡처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오정연이 두 달만에 체중이 11kg이나 불어난 사연을 밝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져 효린, 화사, 루나, 오정연이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정연은 지난해 11월 28일 행사장에서 촬영된 사진에 이목이 쏠린 것을 두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저는 제가 저렇게 살이 찐 줄 몰랐다”며 “당시 행사에 참석한 고소영, 유이 씨를 제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걸 보면서 제가 살이 쪘다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체중계에 올라가 봤더니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더라”라며 “과일주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남는 음료를 마시다 보니 급격히 체중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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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정연은 “1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의욕도 없고 입맛도 없었다. 그래서 몸무게가 6kg 정도 빠졌는데, 안식을 찾고 행복해지면서 식욕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제 몸무게를 재봤더니 행사에 참석한 당시 1.8kg이 더 쪘다”면서 “그래도 예전에는 전반적으로 살이 쪘다면 지금은 춤을 배우기 시작해서 라인이 잡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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