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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홍현희, 시작부터 파격적 '셀프디스'로 빅 웃음 "클럽 갔는데 '가방에 음식물 있냐' 질문 받아"

사진=JTBC사진=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새색시 홍현희가 셀프디스로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샘 해밍턴, 돈 스파이크, 태항호에 이어 박미선, 윤정수, 홍윤화, 홍현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지난 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홍현희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아는 형님’에까지 초대돼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조혜련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안무로 오프닝을 연 홍현희는 셀프디스를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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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그맨들과 클럽에 갔는데 가드가 ‘가방에 음식물 있냐’고 물어보더라. 기분이 나빴다”며 에피소드를 공개, 셀프디스를 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내가 알타리 먹는 모습을 보고 거식증 환자가 병이 나았다더라”라며 무청까지 씹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현희는 신혼 생활에 대해 “나는 5~6개월 사귀었다. 결혼도 연애의 연장선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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