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케피르 부작용 조심? 양 젖을 사용해 만든 발효주, 신맛 강해 “소화성 궤양 있으면 금지”

6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케피르가 올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케피르는 불가리아 등의 산악 지대에서 양이나 산양의 젖을 사용하여 만든 발효주이다.

또한, 유산균과 알코올 발효균이 들어 있는 케피르 종균으로 발효시켜 만든다.


우리 나라의 한 유제품 업체에서 케피르를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터키와 코카서스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지는 케피르는 터키어로 ‘좋은 느낌’을 뜻하는 ‘케이프’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케피르는 유산균과 효모를 동시에 함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케피르 부작용으로는 발효유이기 때문에 위산이 많은 사람에게 좋지 않으며 소화성 궤양이 있는 분들의 섭취도 금한다.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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