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19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올 한 해 69차례에 걸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목표다. 올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낙동강 하구에 있는 을숙도 일원에서 주말에 초등학생 이상 가족과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연물 5개 분야, 프로그램 19종을 선보인다. 알기 쉬운 겨울 철새와 재미있는 나비 이야기, 갈대배 만들기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낙동강 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 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철새 먹이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철새도래지이다.
/부산=조원진기자

관련기사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