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전 김해 부천’ 스마트시티란? “교통, 에너지, 방범 IT 적용”, 매년 2곳 조성 사업 지원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 단지 조성 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와 경남 김해시, 경기 부천시가 선정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를 선정하고 대전과 김해, 부천에 각각 20억 원씩 모두 6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는 지원받는 국비와 같은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해 모두 12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는 기존 도시에 교통, 에너지, 방범 측면의 다양한 IT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 산업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2021년까지 지자체 12곳의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매년 2곳 내외의 조성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이정희 도시경제과 과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우수사례를 발굴할 것”이라며 “한국형 스마트도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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