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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미쓰라, 공복 30시간 도전 성공! 공복 끝나자 마자 '꿀맛' 같은 음식 즐겨

MBC ‘공복자들’MBC ‘공복자들’



‘공복자들‘ 미쓰라가 사상 최초로 30시간 공복 도전, 성공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TV ’공복자들‘에서는 각종 유혹과 어려움을 견디고 공복도전에 성공한 미쓰라-권다현 부부, 김준현-유민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쓰라와 권다현 부부는 ’버킷 리스트‘로 적은 실전 영어회화를 배우기 위해 나섰다. 미쓰라-권다현 부부가 수업을 받는 카페에는 특별한 영여 교사가 한 명 더 있었다. 주인공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선교사로 출연했던 제이슨.

이 과정에서 미쓰라-권다현의 러브스토리가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미쓰라는 권다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구들에게 전화가 와서 나갔더니 그 자리에 그 자리에 권다현이 있었다”며 “흩어지고 나서 거기 있는 친구 중 한 명에게 연락처를 물어서 연락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어회화 공부를 마친 두 사람은 또 다른 버킷리스트였던 밀폐된 용기에 식물을 넣고 키우는 테라리엄 클래스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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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엄 강의 중 24시간 공복을 마친 미쓰라였지만, 6시간 늦게 시작한 아내와 함께 공복을 종료하기 위해 추가로 6시간 공복을 이어갔다. 수업이 끝나고 서둘러 단골 식당을 찾은 미쓰라와 권다현 부부는 공복이 끝나자 마자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최종적으로 30시간 공복에 성공한 미쓰라는 “24시간 하고 먹었을 때보다 30시간 공복을 하고 나서 음식이 더 맛있었다. 진짜 맛있다”고 즐거워했다.

‘공복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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